. 이 영화는 <트랜스포머: 사라진 시대>(2014)의 제작 현장을 아마추어들이 기습 촬영하고 유튜브에 올린 300개 이상의 푸티지 영상들만으로 작업한 일종의 데스크톱 다큐멘터리이다. 로케이션 장소는 디트로이트, 시카고, 홍콩 등 세계 곳곳이다. 그렇다면, 우리는 아마추어들이 만든 선 제작 블록버스터 SF 영화의 데스크톱 버전을 (공짜로) 관람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는 것일까? 2014 비엔나국제영화제 초청작이다.
(2015년 제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_홍영주)